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0839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발레이야기’만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역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9월 문화가있는날 공연프로그램으로 ‘해설이 있는 발레이야기’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문화가 있는 날’에 오페라, 합창, 무용 장르를 일반 국민이 쉽고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해설, 인문학, 신기술 등 재미있는 요소를 가미하여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공연프로그램에 지원하는 ‘예술여행 더하기’ 사업의 선정된 작품이다.

 

성주문화예술회관, 군위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영덕예주문화예술회관 3개 문예회관이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무용전공 초빙교수인 박금희 교수와 함께 만든 작품으로 ‘파 드 캬트르’, ‘ 돈키호테’, ‘호두까기 인형’등 발레의 중요 하이라이트 부분에 해설을 가미하여 발레에 대한 부담을 느꼈던 분들도 쉽고 친숙하게 관람할 수 있다.

 

‘해설이 있는 발레이야기’는 9월 29일 성주를 시작으로, 11월 1일 군위, 11월 30일 영덕에 공연된다. 예매 관련 등 자세한 사항은 성주문화예술회관, 군위삼국유사교육문화회, 영덕예주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이병환 성주군수는 “다양한 우수공연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지역문화 콘덴츠를 개발하고 지역민에게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이 가까이 있는 행복한 성주를 만들어 나아가겠다.” 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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