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시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회의 주재하고 있는 김항곤 성주군수
성주군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5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비교 평가함으로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비점을 개선해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코자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는 군이 여건에 적합한 기업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이 뿌리내리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지원한 결과로 평가했다.
특히 군은 기업체에 대해 우수기업 및 모범근로자 선정 표창, 기업인 연수지원은 물론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 지역 중소기업들을 적극 추천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부심을 심어주는 등 활력과 충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원활한 기업운영이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 지원은 물론, 자체적으로 전수조사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군은 이와 더불어 지역민과 기업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다양한 시책도 실시한다. 클린 선도기업을 선정헤 운영하고 있으며, 1社1村 기업과 마을간 자매결연 추진, 지역발전 우수기업 선정 및 방문의 날 운영 등은 타 지자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색 있는 정책으로 상생의 시대에 걸맞게 기업과 주민, 기관 상호 간 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발전 역량 결집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공공기관, 사회단체, 상인회, 기업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성주 경제살리기 100인 추진위원회 운영은 최근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붐을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주요한 시책으로 평가받았다.
김항곤 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성주, 부자도시 행복성주를 만들기 위해 이번 평가에서 타 시군의 좋은 사례는 본보기로 삼고 좋은 성과를 이뤄 낸 정책은 더욱 발전시켜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며 “기업과 주민이 서로 원만한 관계 속에서 유대를 맺어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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