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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회 추경예산안 기정예산 보다 8.4% 증가한 370억원 편성

사진제공 성주군
▲ 사진제공 성주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1일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보다 8.4% 증가한 370억원(일반회계 385억원 증액, 특별회계 15억원 감액)이 편성된 총 예산규모 4,744억원의 추경예산안을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요 편성내용으로는 국가 일자리추경에 맞춰 ▶관내 중소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와 청년창업 등 일자리 사업비 예산에 37억원 ▶기성제 정비 등 재난방제 사업비 예산에 25억원 ▶성주역사테마파크 조성 등 문화관광 사업비 예산에 34억원 ▶참외 업사이클링사업 등 농업분야 사업비 예산에 120억원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도로분야 사업비 예산에 40억원 그리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비 예산 110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은 정부추경 방향인 일자리 창출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현안사업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에 편성된 추경예산도 군민들의 실생활에 직접 와닿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알차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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