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현장 (경북 지방경찰청 제공)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피해자들이 오전 6시 30분부터 면 소유 1톤 포터 화물차량(운전자 김○○ 남, 57세) 뒤에서 염화칼슘을 뿌리며 국도 결빙해소 작업을 하던 중
2차로로 주행 중인 쏘렌토 승용차량(운전자 박○○(남, 25세)이 수신호 확인 후 차량을 멈추려고 했으나, 결빙 구간에서 미끄러지면서 염화칼슘 작업을 하고 있는 송○○(70세, 선남면 기간제)씨와 곽○○(47세, 선남면 공무원)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피해자 곽 씨가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으며, 송 씨는 사망했다. 사망한 송 씨는 승용차량과 부딪치면서 그 충격으로 1차로로 튕겨졌으며, 1차로를 주행하던 1톤 포터 화물차량(운전자 김○○(남, 60세)이 역과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성주경찰서는 현재 사고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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