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에 걸쳐 과수원 및 저장창고 보관 중이던 사과 약 400상자 절취
경북 영주에서 수확기 농심을 울린 사과절도 40대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영주경찰서(서장 김한섭)는 11월 19일 영주지역의 과수원 및 저장창고에 침입해 수확해 놓은 사과를 절취한 혐의로 피의자 A씨(44세) 등 2명을 검거해 지난 21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11월 13일 새벽 3시경 영주시 ○○면 ○○리 피해자 B씨(54세)의 과수원에 침입해 보관중이던 사과 110상자를 절취하는 등 영주에서 5회에 걸쳐 과수원 및 저장창고에 보관 중이던 사과 약 400상자(시가 1,615만원 상당)를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출하를 앞둔 사과를 과수원 등에 적재해 놓을 경우 절도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며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농민들에게는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건·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1개) 낙뢰로 인한 화재 발생 (0) | 2015.12.05 |
---|---|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1개) 낙뢰로 인한 화재 발생 (0) | 2015.12.04 |
포항서, 건설자재 절도 피의자 3명 검거 (0) | 2015.12.02 |
한수원 본사사옥 신축공사 화재발생 (0) | 2015.11.26 |
경주서, 편의점 30대 강도 피의자 11시간 만 검거 (0) | 2015.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