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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임하호 내 귀성·성묘(벌초)객 불편 해소 관공선 특별수송 추진

사진제공 안동시
▲ 사진제공 안동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안동호와 임하호 내 차량 접근이 어려운 귀성·성묘(벌초)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에 안동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전·후해 9월 8일부터 10월 7일까지 약 1개월간 안동호, 임하호 내 차량 접근이 어려운 귀성․성묘(벌초)객을 위한 관공선 특별수송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귀성․성묘(벌초)객을 위한 관공선 특별수송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미리 신청을 받아 수송 계획을 수립 후 시행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9월 1일부터 접수한다. 안동시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로 전화나 방문(안동시 석주로 497)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용객이 몰리는 공휴일이나 추석연휴에는 가족 당 필수인원 5명 정도만 신청해 선박을 이용하지 못하는 가족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부득이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가족이나 문중은 가능한 한 이용객이 적은 평일에 이용하도록 부탁했다.

 

또한 “사전신청이 많을 시 운항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운영할 방침이며, 귀성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선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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