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동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마련

경북 영양군이 동절기 동파로 인한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군민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지난 17일 영양군 환경보전과는 동절기를 맞아 수도계량기의 동파 및 동절기 각종 상수도 시설의 관리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읍면 상수도업무 담당공무원과 급수공사대행업체 등이 참석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 겨울 우리나라는 18년 만에 슈퍼엘리뇨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크며 폭설이 예상된다며, 관계자 회의를 통해 상수도시 설의 동파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시설물과 난방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계량기 동파 시는 급수공사대행업체를 활용해 신속하게 복구할 것을 당부하고, 급수 중단 상태가 장기간 지속될 시에는 운반 급수 등을 통해 군민생활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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