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영천한의마을 편의시설 운영자 모집

한의원․약선음식관․카페테리아 3개소 21일부터 27일까지 온비드 입찰

 

영천한의마을 전경. (사진=영천시 제공)
▲ 영천한의마을 전경. (사진=영천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한의마을’이 내년 2월 개장을 앞두고 한의원․약선음식관․카페테리아 등 한방 관련 편의시설 3개소에 대한 운영자 모집 입찰을 시행한다.

 

영천한의마을은 내년 1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월중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유의기념관․한방테마거리 등 한방 전시․체험시설과 숙박시설인 한옥체험관을 중심으로 복합 휴양․문화체험 단지로 조성된다.

 

약선음식관의 경우 약선음식을 메뉴로 하는 한식업을, 카페테리아의 경우 전통 한방차를 메뉴로 하는 휴게음식점을 용도로 제시했으며, 한의원의 경우 한방진료와 한방체험 등을 용도로 제시하고 있다.

 

21일부터 27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입찰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입찰을 실시하며, 28일 낙찰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응찰 시 제시된 허가조건과 현장 확인을 철저히 하고 사업성을 고려해 신중히 응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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