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한국양계농협 이웃사랑 나눔 실천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시설에 계란 1,000판 전달

 

한국양계농협 영천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영천시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계란 나눔행사 장면. (사진=영천시 제공)
▲ 한국양계농협 영천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영천시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계란 나눔행사 장면. (사진=영천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31일(금) 한국양계농협 영천유통센터에서 계란 1,000판(3백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시설에 전달하는 이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과 함께 계란 소비촉진, 양계산업 이미지 제고 및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김인대 한국양계축산업협동조합장은 "계란 가격하락으로 많은 산란계농가들이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화합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상곤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국양계농협이 사회적 책임과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어 고맙다.”며 “양계농가에서는 소비자로부터 지속적으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위생적인 계란을 생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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