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와인 대한민국 주류대상 4연패

‘고도리청수화이트와인’, ‘오계청수화이트와인’ 대상 수상

 

왼쪽. 고도리와이너리 최봉학씨 오른쪽. 오계와이너리 조성현씨
▲ 왼쪽. 고도리와이너리 최봉학씨 오른쪽. 오계와이너리 조성현씨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영천와인(오계와이너리, 고도리와이너리)이 28일(수)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대상(2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영천와인은 2015, 2016년 같은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특히, 2016년에는 대상 중에 대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상을 수상한 고도리와이너리(대표 최봉학)의 ‘고도리청수화이트와인’과 2015, 2016, 2017년 동대회에서 우수상, 대상을 받은 오계와이너리(대표 조성현)의 ‘오계청수화이트와인’이다.
 
이로써 영천와인은 2009년부터 꾸준한 주질 향상 교육 및 컨설팅으로 각종 와인 대회에서 우수 와인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2015~2017년 동 대회에서 연속으로 대상을 휩쓸었으며, 올해 4년 연속 주류대상을 제패했다. 


청수화이트와인은 영천의 우수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되고 있는 청수(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포도품종)를 이용해 스테인리스 및 오크통에 발효․숙성해 만든 와인으로 황금빛 자태를 자랑하며, 레몬향, 사과향, 바닐라향, 오크향 등 싱그러우면서 우아한 향, 산뜻하지만 가볍지 않은 향, 적당한 단맛과 신맛을 지녔기 때문에 누구나 즐기기에 좋은 와인이다.


한편, 올해 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조선일보 경제미디어그룹인 조선비즈가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회이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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