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093청년 창업지원 팀별 사업계획에 따른 맞춤형 안내 및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청년창업 활성화로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의성군은 30일 청년창업가로서 성장잠재력이 있는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대상자 3팀을 선정하고 사업계획에 따른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여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4일 서면심사를 거친 청년창업가 5팀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창업계획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사업성 및 파급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3팀을 최종 선정한 것”으로 전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된 청년 창업가들은 6차산업, 스마트팜 기술, 소상공인 분야에서 선정 됐으며, 군은 각 팀별 사업계획에 따라 창업교육, 창업공간, 창업활동비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지역에 정착하려는 청년들에게 창업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앞으로 의성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군은 이와 더불어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6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을 통해 6차산업, 웹/광고 디자인, 노인복지분야 등 6팀의 청년창업을 지원했으며, 14명의 일자리(2016년 4명, 2017년 10명)를 창출하는 등 타 시군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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