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 2018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선정

‘2018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으로 지방자치단체장상 2관왕

 

이승율 청도군수가 2018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제공)
▲ 이승율 청도군수가 2018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승율 청도군수가 20일(목) 서울 KR컨벤션홀에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2018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 에 선정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산업개발․기업유치 등 특수시책으로 지역발전 성과, 장기 현안사업의 해결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 지역적 특성을 활용하여 지역과 주민의 이미지 제고, 지방재정의 획기적 개선으로 자치경영의 성과 창출, 기타 특수시책으로 새로운 CEO 이미지 부각 분야 등 평가항목에 대해 골고루 높은 평점을 받았다.

 

첫째, 산업개발·기업유치 등 특수시책으로 지역발전 성과에는, 최근 개장한 고품격 체류형 관광명소인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청도베이스볼파크’,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레일바이크’, ‘자전거공원’과 함께 관광벨트를 이뤄 청도를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관광의 메카로 끌어올렸으며, ‘한국코미디타운’ 개관 및 운영으로 웃음이 넘치는 유쾌한 청도 건설, ‘청도 유호근린공원’ 조성으로 많은 관광객이 청도를 방문하여 지역경기 활성화 등 관광도시의 이미지 구축에 많은 역할을 했다.

 

2018년 3월에 개최된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 개관식 장면. (사진=청도군 제공)
▲ 2018년 3월에 개최된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 개관식 장면. (사진=청도군 제공)

 

둘째, 장기 현안사업의 해결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에서는, 그간 운영에 차질을 빚어오던 ‘소싸움경기장’을 2015년에 재개장해 운영제도 개선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운영 정상화와 함께 매년 3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읍 소재지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청도 맑은길 주차장’ 조성과 ‘청도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 ‘삼거리~청도교간 확포장 공사’로 상습 정체구간 해소와 시가지 경관을 개선하였다. 또한 인근 대구, 울산 등 대도시와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물류기반 시설을 연결하는 ‘마령재 터널’, ‘운문령 터널’을 조기 개통하는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2015년에 재개장한 소싸움 경기장 모습. (사진=청도군 제공)
▲ 2015년에 재개장한 소싸움 경기장 모습. (사진=청도군 제공)

 

셋째, 지역적 특성을 활용하여 지역과 주민의 이미지 제고 분야에서는, 도시민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꾸준한 판매처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소득원 창출을 위한 ‘로컬푸드’ 매장을 확대 건립 운영하고 있으며, ‘농기계 임대사업소’ 건립 확대로 농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배움이 있는 희망찬 교육 도시를 위한 마을행복학습센터와 청도군 평생학습센터 운영 등 ‘평생교육도시’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장학기금’ 조성과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민사관학교’ 운영 등으로 행복 청도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청도소싸움축제’, ‘개나소나콘서트’, ‘청도반시축제&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문화가 살아 있는 관광도시 육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넷째, 지방재정의 획기적 개선으로 자치경영의 성과 창출에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지방재정개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6년에는 ‘지방세 세무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 올해에는 ‘지방세정 종합평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청도 로컬푸드 판매장 개장식 장면. (사진=청도군 제공)
▲ 청도 로컬푸드 판매장 개장식 장면. (사진=청도군 제공)

 

다섯째, 기타 특수한 시책으로 새로운 CEO 이미지 부각에는, ‘청도군 2030비전’ 선포로 청도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했으며, ‘원스톱 인허가팀’ 신설로 신뢰받는 행정체계 구현, ‘전 군민안전보험 가입’으로 안전한 청도 건설, ‘청도 외래산부인과 및 소아청년과’ 운영과 ‘어린이도서관’운영으로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같은 이승율 청도군수의 군정에 대한 애착과 열정적인 군정추진으로 2018년 올 한해 이미 30여개의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의 수상으로 상사업비 2억 4천여만 원과 시상금 1천 9백여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 11월 25일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등에서 주관한 ‘2018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여 지방자치단체장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청도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한 '청도군 2030비전 선포식' 장면. (사진=청도군 제공)
▲ 청도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한 '청도군 2030비전 선포식' 장면. (사진=청도군 제공)

 

이승율 청도군수는 “2018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이라는 영광을 안게 된 것은 군수를 믿고 함께 손잡고 분야별 소임을 다해준 600여 공직자의 노력 덕분이며, 항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힘찬 응원을 보내주신 5만여 군민의 아낌없는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고 “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온 군민과 전 공직자가 더욱 힘을 합쳐 살기 좋은 도시, 맑고 싱싱한 즐거움이 있는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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