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4613강구·영해·영덕읍 출정식에서 ‘압승으로 재선’ 자신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영덕군수로 재선에 도전하는 이희진 영덕군수 후보는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31일 강구와 영해, 영덕읍에서 잇달아 출정식을 갖고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졌다.

 


이 후보의 이날 출정식에는 지지자와 당원, 일반 군민 등 1천여명에 이르는 인파가 몰려 이 후보의 지지세를 실감케 했다.


이 후보는 이어 오후 4시에는 강구면 동광어시장에 열린 첫 공식연설회에서 “초선 재임기간 고속도로와 철도 등 광역교통망을 모두 개통하고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열었다.”면서 “앞으로 압도적 지지를 바탕으로 재선군수로 영덕 미래 100년의 발전비전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6시에 영해로터리 유세에서는 “고래불해양거점복합레포츠타운 조성 사업 등 영덕을 동서남북 단위로 골고루 균형발전시키기 위한 100년 대계에도 재선 군정의 한축을 두고 군민 행복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7시30분 영덕네거리에서 가진 출정식에서는 1천여명이 지지자들 모인 가운데 강석호 국회의원, 김광원 전국회의원(전 마사회장)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에서 대거 참여해 이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특히 이 후보는 최근 지역에서 유포된 자신을 비방하는 괴소문에 대하여 “4년전 전국에 영덕의 오명을 남긴 돈봉투 살포 조작 사건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흑색선전을 조장하기 위한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선거운동의 한 축을 공명선거 감시와 실천에 두고 군민들과 함께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지지연설에 나선 강석호 국회의원은 “초선의 4년 기간 이미 재선 군수 이상의 역량을 보여준 이 후보에게 대구경북 최대의 압승을 안기자”면서 “영덕군민의 결집된 의지로 여당의 독주를 막아내고 국정을 정상화하도록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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