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행복한 복지청도 구현 만전

청도군,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경북 청도군이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이들을 경제적으로 지원을 위한 사업안건 점검 및 의결을 위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청도군은 지난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생활보장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보장위원회(위원장 이승율 군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16년 청도군 저소득주민생활안정기금 및 자활기금 운용계획(안)을 확정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해체, 수급자 재산범위 특례 보장연장처리, 불법명의의 자동차 일반재산 환산율 적용 처리 및 긴급복지지원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해 각 안건마다 면밀히 검토하고 의결했다.

이승율 군수는 회의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생활보장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수혜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노력해 행복한 복지청도 구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