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116대한민국 역사적 고향인 2천년고도 경주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양식 경주시장이 30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경주시장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최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현재 역사적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고 있다.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정착은 세계평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은 당출신 대통령 두분을 영어의 몸이 되게 하고도 반성이나 반대투쟁도 하지 않은 채 정신을 차리기는커녕 당의 분열과 개인적 보신과 내분에 깊게 빠져있다.”면서


“대한민국의 역사적 고향인 2천년고도 경주의 진정한 주인이 누구인가를 시민여러분과 함께 찾아 나서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경주의 주인은 국회의원도 아니고 어느 특정 정당도 아니고 오직 시민이 바로 경주의 주인”이라고 강조하며


“무소속시장후보는 소속이 없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당에도 속하지 않는 시민소속이다. 힘이 들더라도 그곳에 시민들이 계시기 때문에, 시민만 보고 가는 것이 명예스러운 시민혁명”이라며 오는 6.13지방선거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최 시장은 “그간 경주의 살림살이는 7천억대에서 지난 8년간 배가 늘어나 1조4천억이 됐다. 800억이 넘던 부채는 3백억미만으로 줄었다. 관광객은 800만명에서 1300만명을 넘어섰다. 왕릉만 있던 왕도가 이제 왕궁이 있는 왕도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2천년고도의 품격이 살아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월정교가 준공되어 남산가는 길이 열렸다. 동궁과 월지에 정궁건설이 곧 착공된다. 신라인들의 삶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신라방이 복원 재현될 것”이라며 경주가 전국에서 아름다운 품격있는 한옥이 가장 많은 도시로 변모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경주는 한국인의 진정한 역사적 고향이 될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컨벤션센타 하이코, 동궁원과 황룡사 역사문화관 화랑마을은 경주의 새로운 관광산업의 비전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


양성자 가속기센타와 한수원본사는 2천개의 기업들은 포항과 울산을 잇는 친환경 산업도시의 견인차가 될 것이다. 충효천 북천과 신평천은 아름다운 생태하천으로 다시 태어났다. 정부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신당천이 올해부터 새롭게 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신경주역의 역세권사업은 보상이 끝나는 대로 바로 착공이 되어 인구 2만의 작은 신도시가 되어 경주 발전을 이끌게 될 것이다. 농업발전기금은 300억을 목표로 꾸준히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100억정도 조성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금은 앞으로 농업인의 도전적 사업지원과 농업인프라 조성에 큰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 신농업혁신타운은 10만평부지에 각종 시험 작물들을 재배하여 그 성공수익을  농업인들과 함께 공유할 것이다. 각종농업연구소가 설립될 것이고 농업인 중심으로 협동조합이나 주식회사가 설립 될 것이다. 부자농촌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니다. 함께 도전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경주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제2동궁원을 조성 관광객 100만명 추가 유치, @화랑마을을 청소년 수련의 메카로 육성, @곳곳에 대형주차장을 조성, 걷는 관광이 되도록 한다.


@신농업혁신타운 조성으로 농업을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 @농산물가공지원센타를 조성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 @감포항의 연안항 조성, 해양관광과 수산업의 전초기지화,  @전 지역에 복지센타를 모두 조성 복지수준을 평준화, @기업지원센타를 건립하여 기업도시 경주를 선도한다.


@한수원과 협력을 강화 지역경제와 문화를 진흥하고, @청년창업과 일자리지원센타를 건립 청년들의 경주정착을 지원, @신소재 자동차산업지원센타건립, 후기 자동차산업을 선도, @획기적인 출산장려시책으로 인구증가를 이끌어간다.


@아이돌봄 자원봉사센타 건립, 일과 가정이 함께 가도록 한다. @친환경 고품질 축산으로 국민적 평가로 수익을 증대, @100억이상 교육경비보조를 확충, 경주교육 특성화를 지향,  @최신정보화를 겸비한 도서관을 건립, 문화창조 중심으로 한다.


@국학도서관을 건립 경주의 전통서적자산을 보전하고 활용한다, @규격을 갖춘 복합스포츠타운을 조성 시민건강과 각종대회유치, @장애인자활센타를 조속건립,장애인의 자활 능력을 지원한다. @노인복지회관의 프로그램을 내실화하여 노인 복지를 확충, @택시기사들의 복지회관을 건립, 휴식을 통한 서비스를 향상, @다문화가족들이 대한민국과 경주의 진정한 가족이 되게 지원, @폐철도부지와 역사부지를 활용한 새 타운을 조성한다.


@역사적 왕경복원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경주조망타워조성으로 새로운 관광기지를 만든다. @신개념 레포츠 루지 유치해 연간 100만명의 관광객을 추가 유치, @서천강변도로, 배반4거리에서 보문진입로 확장으로 교통확충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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