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경상북도 22개 시․군 홍보관, 관람객들로부터 최고 인기

개막 10일만에 시․군홍보관“에 55만명이 방문하며 대박행진

 


경상북도관광공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 경상북도 22개 시․군이 공동으로 운영 중인 ‘경상북도 시․군 홍보관’이 경상북도의 문화․관광자원과 특산물 등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는 세계인들에게 경상북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젊은이와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즐겨 찾는 호찌민 시내중심가 923공원에 위치한 경상북도 시· 군 홍보관은 지난 11일 엑스포 개막과 더불어 문을 열어 10일이 지난 현재까지 약 55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경북의 멋과 맛을 즐겼다.


 


이는 일일 평균 약 5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홍보관을 방문한 것으로 이러한 추세라면 폐막일인 12월 3일까지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보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안동 하회탈 써보기, 고령 가야금 연주, 예천국궁 체험, 한국의 영약인 영주 홍삼 제품에 관해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K-pop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포항의 댄싱로봇과 구미, 영천의 VR체험관은 연일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기부스로서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운영중인 종합 안내소 및 이벤트존에서는 경북 전통한옥포토존, 경북 22개시군 홍보부스를 돌며 도장을 받아오면, 인형뽑기 기회를 주는 스탬플렐리, 베트남이름을 한글로 써주는 캘리그라피, 경북의 다양한  지역을 보여주는 VR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이 오래동안  머무르며 즐길 수 있도록 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엑스포기간 동안 경북 시․군 홍보관을 통하여 경상북도를 베트남과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이를 통해 앞으로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경상북도 방문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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