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의성군 협의회, 행락질서 지키기 캠페인 전개

 

경북 의성군이 피서지 행락객들의 쓰레기 무단 투기를 예방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자연보호 의성군협의회(회장 박희용) 회원 70여명은 지난 13일 군립공원인 빙계계곡에서 행락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빙계계곡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자연보호를 위한 행락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빙계계곡은 얼음구멍과 바람구멍에서 삼복 때에는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 여름휴가철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은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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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장혜진 선수 금메달 소식 환호

 

의성군 다인면 출신 양궁 국가대표 장혜진(29, LH) 선수가 지난 12일 새벽 2016 리우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리사 운루흐(독일)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경북 의성군 다인면 용무1리 장혜진 선수의 고향 마을에서도 환호성이 터졌다. 손녀의 경기를 가슴 졸이며 지켜보던 조부모는 손녀의 활약에 활짝 웃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조부모 장욱덕(78세), 박영자(68세)씨는“기쁘고 영광스럽다. 함께 응원줘 감사하다”고 말다.며 김주수 군수는 장 선수의 조부모에게 축전을 전달해 노고를 치하했다.


장 선수는 의성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때 대구로 이사했다. 리우올림픽에 첫 출전해 양궁 여자단체전 우승에 이어 이날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한국 대표팀 선수 중 처음으로 2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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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상주시장배 전국수상오토바이대회 개최

 

경북 상주시가 낙동강 수자원을 활용한 각종 레저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한 관광활성화에 나섰다.


상주시는 지난 13일 2016 상주시장배 전국수상오토바이대회를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상주시레저협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2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급 신인전 경기로 스피드전, 장거리전 등 3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플라이보드 식전공연과 수상레저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일원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정백 시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수상레저 활성화와 낙동강 수자원의 활용 증대로 각종 레저스포츠 대회 유치와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레저시설을 확충하여 여가활동을 위한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낙동강에서의 수상레저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레저공간이 확충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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