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232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상호발전 협력 구성

 

 

경북 의성군 김주수 군수가 지난 2일 민선6기 3차 년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군수대표로 선출됐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역회장으로 구성된 공동회장단(16명) 내에 각 지역을 대표하는 3명의 군수대표를 두고 있다.


각 시군구간 정보공유 및 교류는 물론 중앙정부 및 광역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과 조정으로 232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최명희 강릉시장이 전국협의회 공동회장을 맡고 있으며, 부회장에 이승훈 청주시장, 조윤길 옹진군수,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이 맡고 있다.
 
지역회장에는 문석진 서울서대문구청장, 송광운 광주북구청장, 박용갑 대전중구청장, 김윤식 시흥시장, 박동철 금산군수, 한동수 청송군수, 이창희 진주시장 등 7명이다.
 
군수대표는 심민 임실군수, 서기동 구례군수, 김주수 의성군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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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항일의병 운동 창의지인 찬경루에서 청송연가 공연

 

 

경북 청송군이 항일의병의 창의지인 찬경루에 대한 역사를 재조명하고 군민들에게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문화예술공연을 마련했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부터 청송읍 소헌공원 내 찬경루(경북유형문화재 제183호)에서 ‘제5회 청송연가’ 문화예술공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송연가 공연’은 청송항일의병의 창의지인 찬경루에서 1896년 항일의병에 참가했던 의병선열들이 외로운 고독과 두려움을 이겨내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일본과 투쟁을 하다 쓰러져 간 역사적 이야기를 진행자의 해설과 음악 연주자의 콜라보 형태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송연가’공연은 찬경루에서 지난 4월 27일 첫 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총 7회 걸쳐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문의는 (재)청송문화관광재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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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진제 고수하려는 정부 전력예비율 떨어뜨리기 위한 가동 중단 의혹 '해명'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지난 11일 한국경제 뉴스에서 “폭염속 ‘이해못할’ 원전 4기 가동중단” 보도와 관련해 한수원은 12일 안전을 위한 정기검사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누진제를 고수하려는 정부가 전력예비율을 떨어뜨리기 위해 가동을 중단했다”는 의혹까지 나온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한수원은 “상기 4개 호기가 정지 상태에 있는 것은 전력예비율을 떨어뜨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전에 계획된 예방정비와 발전정지 후 규제기관의 재가동 승인을 받기위해 대기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계획예방정비 원전은 고리2, 신고리2, 한빛2호기이다. 3개 호기는 18개월마다 계획된 연료교체 및 법정 정기검사를 위해 주요설비에 대한 점검 및 정비 등을 수행중이다.


발전정지 원전은 월성1호기로 가동 중인 24개호기 중에서 1년에 13~19개 호기가 약 40~60일간 시기를 나눠 각각 정비하게 됨에 따라 통상 2~4개 호기가 겹쳐서 정지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2015년 혹서기 중에도 4기의 원전이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한 바 있다. 원전은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하절기 전력피크기간 중에도 필수적으로 법정 정기검사 및 연료교체를 위해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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