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지 편찬 중간 보고회 개최

 

경북 군위군이 군의 역사적 발자취와 변천과정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지침서 발간 소통의 장을 열었다.


군위군은 지난 11일 오전 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군지 편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만 군수, 홍상근 군지편찬 추진위원장, 군지편찬 추진 위원, 영남문화연구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김한우 문화원 사무국장의 군지편찬 관련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중간보고 발표자로 나선 영남문화연구원 권영호 교수가 군지 편찬 추진과정과 현재의 진행성과 앞으로의 군지 편찬에 대한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군지편찬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등이 제시됐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군위군지 발간을 통해 군위군의 역사적 발자취와 변천과정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팔공산시대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군지를 군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군의 미래 비전을 제시 할 수 있는 지침서로서 역할도 병행할 수 있도록 편찬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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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원 40만여 명 경주 방문, 400여억 원 경제유발효과 기대

 

경북 경주시가 지난 11일 오후 6시 현대호텔 컨벤션홀에 ‘제14회 201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개회식을 갖고 12일 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인 이날 개회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시의장, 도·시의원, 노흥섭 한국유소년축구연맹회장 직무대행, 최순호 대한축구협회부회장, 구종모 경주교육장, 윤영선 경주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대회관계자, 선수, 지도자 등 5백여 명이 참가해 대회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경기는 대회 최초로 전국 축구클럽 등 159개교 60클럽 557개팀 8천여 명(선수, 지도자 등)이 참가해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23개 구장에서 주·야간 1천151경기를 펼친다.


시는 대회기간 중 연일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대회에 중점을 두기 위해 의료진 5백여명, 구급차 170여대, 자원봉사 1천여 명, 책임공무원 2백여 명 등을 비상대기 시키고  주·야로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연인원 40만여 명의 경주 방문과 방문객들의 소비로 인한 경제유발효과 또한 400여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경주 홍보효과를 포함한다면 훨씬 많은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했다.


최양식 시장은 “올해는 유소년클럽 팀이 처음 참가해 대회규모가 대폭 확대된 만큼 천연 및 인조잔디 구장 확보, 각종 편의시설 확충, 선수단 숙식 및 교통대책 등 대회의 성공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특히 14회째란 명성에 걸맞게 안전 속에 완벽한 마무리로 본 대회가 미래 한국 축구 꿈나무 육성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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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8월 보문호반달빛걷기 개최

 

“이번 보름엔 경주 보문호반에서 가족·연인과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보세요” 


경상북도관광공사는 보문호반 달빛걷기 8월 행사를 오는 17일 보문호반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들에게 쿨스카프를 제공해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고, 호반길에서는 마술, 통기타, 색소폰 등 흥미로운 공연을 펼쳐 한여름밤 보문호의 낭만과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달빛걷기에서 빠질 수 없는 사랑의 미션에는 무한도전 웹툰 형식의 사랑의 릴레이툰을 도입해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랑의 보물찾기 등 다양한 미션들이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걷기코스는 오후 6시 40분에 보문수상공연장을 출발해 목월공원과 호반광장을 지나 물너울교를 건너 다시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걷게된다. 수상공연장에서는 달빛공연과 경품추첨도 이어진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연일 지속되는 열대야에 지친 몸을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인 만큼 달빛걷기에 많이 참여해 더위를 잊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사)한국체육진흥회(www.walking.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를 통해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사전접수 선착순 천명까지 기념품이 제공되며, 행사 당일 보문수상공연장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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