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지 편찬 중간 보고회 개최

 

경북 군위군이 군의 역사적 발자취와 변천과정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지침서 발간 소통의 장을 열었다.


군위군은 지난 11일 오전 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군지 편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만 군수, 홍상근 군지편찬 추진위원장, 군지편찬 추진 위원, 영남문화연구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김한우 문화원 사무국장의 군지편찬 관련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중간보고 발표자로 나선 영남문화연구원 권영호 교수가 군지 편찬 추진과정과 현재의 진행성과 앞으로의 군지 편찬에 대한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군지편찬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등이 제시됐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군위군지 발간을 통해 군위군의 역사적 발자취와 변천과정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팔공산시대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군지를 군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군의 미래 비전을 제시 할 수 있는 지침서로서 역할도 병행할 수 있도록 편찬해 주길” 당부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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