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8월 보문호반달빛걷기 개최

 

“이번 보름엔 경주 보문호반에서 가족·연인과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보세요” 


경상북도관광공사는 보문호반 달빛걷기 8월 행사를 오는 17일 보문호반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들에게 쿨스카프를 제공해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고, 호반길에서는 마술, 통기타, 색소폰 등 흥미로운 공연을 펼쳐 한여름밤 보문호의 낭만과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달빛걷기에서 빠질 수 없는 사랑의 미션에는 무한도전 웹툰 형식의 사랑의 릴레이툰을 도입해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랑의 보물찾기 등 다양한 미션들이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걷기코스는 오후 6시 40분에 보문수상공연장을 출발해 목월공원과 호반광장을 지나 물너울교를 건너 다시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걷게된다. 수상공연장에서는 달빛공연과 경품추첨도 이어진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연일 지속되는 열대야에 지친 몸을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인 만큼 달빛걷기에 많이 참여해 더위를 잊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사)한국체육진흥회(www.walking.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를 통해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사전접수 선착순 천명까지 기념품이 제공되며, 행사 당일 보문수상공연장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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