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갓바위에서 소원성취하세요.

전국유일 소원성취 축제 ‘경산갓바위 소원성취 축제’ 개최

▲ '2019 경산갓바위 소원성취 축제' 안내 포스터. (사진=경산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8월 31일부터 2일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 공영주차장에서 ‘경산갓바위 소원성취 축제’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유일의 소원성취를 주제로 한 축제로 19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에 걸맞게 소원을 기원할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축제장 곳곳에서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준다는 보물 제431호 ‘경산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의 영험한 기운을 모태로 매년 열리는 축제로 첫째 날 아침 다례봉행을 시작으로 선본사 법성스님의 법문, 풍년기원 농악, 통일메아리악단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갓바위 꿈나무공연’을 시작으로 남사당 놀이패의 달마퍼포먼스/소원기원제(범패, 바라춤) 공연이 이루어지고,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음악회는 정수라, 김상배, 강진, 우연이, 문연주, 장민호, 지원이, 양혜승 등 유명 가수들의 inet TV 가요 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꼭 이루고 싶은 소원 하나씩 가슴에 품고, 가족들과 친구, 연인들이 나들이하기 좋은 주말에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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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립도서관. 9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국악낭독극, 작가와의 만남, 과학강연, 부모교육 등 다양한 행사 마련

▲ 칠곡군립도서관의 ‘소녀, 강치를 만나다’ 공연 모습. (사진=칠곡군립도서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칠곡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7일에는 한국천문학회의 ‘동네과학자, 찾아가는 천문우주과학’ 강연과 경북대학교 천문대기과학과 박명구 교수가 ‘외계인, 외계행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21일은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찾아가는 부모인성함양교육’을 통해 레크리에이션을 활용한 쉽고 재미있는 배움의 시간이 될 예정이며, 멸종동물 강치와 주인공 소녀의 따뜻한 우정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그린 ‘소녀, 강치를 만나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8일에는 ‘작은씨앗’, ‘우리는 아빠와 딸’의 ‘문종훈’작가를 초빙해 ‘아빠와 함께 그림책으로 놀아요’를 주제로 독서체험활동을 진행해 ‘아빠육아시대’를 맞아 아빠의 육아영향력을 키워주고 아이와 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이외에도 책이음버스 체험(한국출판문화진흥원 공모사업), 과월호 잡지나눔, 미대출도서전, 노후대출증 교체, 원화 및 문학상 수상작 전시, 소설원작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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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19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최우수기관 선정

일자리사업에 역량 집중 결과 7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칠곡군은 '2019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칠곡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7일 ‘2019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2013년부터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치단체장의 의지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정책, 일자리 목표 대비 집행 실적, 우수기업 발굴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등 전반적인 일자리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칠곡군은 미래산업인 스마트팩토리 양성과정 신설 및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 추진 등 일자리 창출의 선제적 대응한 점과 청년, 중장년, 여성 등 계층별 일자리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일자리창출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온 결과” 라며 “앞으로도 기업유치와 고용안정을 통한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고용노동부 ‘2019 전국 일자리대상 최우수상’과 매니페스토 우수사례경진대회 일자리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와 관련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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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학교. ‘2019 전국 안전디자인 공모전’ 수상

권정은 학생 장려상, 김정년 학생 특선, 고승규 학생 입선 수상

▲ 대구공업대학교 건축과 학생들이 '2019 전국 안전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공업대학교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건축과는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가 주최한 ‘2019 전국 안전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디자인’을 통해 안전에 대한 가치와 삶의 질을 생각하고, 생활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 인식 고취, 안전이 행복의 가치를 추구하는 원동력임을 인식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실천을 목적으로 개최했다.

 

‘집으로 가는 노란 발자국’ 작품을 출품한 대구공업대학교 건축과 2학년 권정은 학생이 장려상을, 김정년 학생, 고승규 학생(지도교수 강경하)이 각각 특선, 입선을 수상했다.

 

권정은 학생은 “이번 안전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스스로 시설물을 계획하고 디자인하면서 나 자신의 능력과 소질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고 기회였다.”면서, “안전에 대한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고민하면서, 우리 주변에 안전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안전시설이 부족한 곳에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모여 실제로 실현 가능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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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이론과 실습 병행교육 가능한 교육기관으로 평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실무 고급과정' 교육 진행

▲ 대구보건대 2019년 '건강검진실무 고급과정 교육'에 참석한 국민건강보험공단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전국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대상으로 '건강검진실무 고급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검진교육과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이론과 실습 병행 교육이 가능한 최적의 교육기관으로 평가받았으며, 분야별 최고의 교수진과 검사 영역별 맞춤형 교육도 가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2019년 '건강검진실무 고급과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국 보건대학 최초로 설립한 대구보건대학교병원의 뛰어난 의료진과 우수 내시경실로 인증 받을 만큼 뛰어난 물리적 환경을 지원함에 따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주효했다.

 

13일, 20일 두 차례 걸쳐 진행된 3박 4일간의 교육 1일차에는 환영식 및 내시경 검사 교육 등을 실시했고, 둘째 날 치위생과에서 구강검사 교육과 임상병리과에서는 진단검사 교육을 실시하고, 3일차에는 방사선과에서 영상의학 교육과 물리치료과에서는 근골격계질환 예방법 및 테이핑을 교육했다. 4일차 교육 마지막날 임상병리과에서 병리조직 검사와 간호학과에서 실시한 심폐소생술교육(BLS)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대구보건대 방사선과 졸업생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울진영덕지사에서 근무하는 최재훈(26)씨는 "타 교육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현장 실습기자재를 이용한 교육 과정과 점검 업무 전 궁금증을 해결하는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해 만족한다." 며, "성심을 다한 모교 교수님들의 노력에 진한 감동과 함께 국민건강을 위한 대구보건대학의 위치와 역할에 대해 중요하게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교육 총괄 책임자인 안승주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학과장은 "이번 교육의 대상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건강검진 현지 확인 실무자로 우리대학에서는 정확한 업무를 위한 전문적 지식과 실무를 대학 교직원들이 함께 협력해 빈틈없이 준비했다."며,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서 국민건강에 일조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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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물가대책 상황실 운영 등 5개 분야 30개 세부항목 대책 마련

▲ 대구 동구청사 전경. (사진=동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9월 15일까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민생경제 안정, 주민불편 최소화, 안전사고 예방, 소외계층 지원, 명절 기간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30개 세부 항목의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성수식품의 안정적 공급과 유통질서 확립에 힘쓰며, 성수식품 제조판매 업소 점검, 뿐만 아니라 식품 수거검사를 새로 실시하여 식품사고 사전 예방 등 주민들의 먹거리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 동구청 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연장해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쓰레기 처리반 운영, 옥외 광고물 및 노상적치물 단속 등을 통해 귀성객 및 주민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고, 공사장 등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과 비상진료 대책상황실 운영, 당직 병원약국 홍보 강화로 주민들의 안전의료사고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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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3분기 ‘자원봉사의 날’ 진행

지역 내 어려운 가정 직접 방문해 청소 및 생필품 전달

▲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3분기 '자원봉사의 날'을 맞아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청소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7일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경림)가 3분기 ‘자원봉사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어려운 가정 8가구를 선정하여 청소 봉사 및 생필품(60만 원 상당) 등을 전달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홀로 사는 독거노인 세대와 거동이 불편한 세대를 선정해 직접 방문하여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이불과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중방동에 거주하는 김○○ 씨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집 안 청소는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집안 구석구석까지 청소해주니 내 마음까지도 깨끗해지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경림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여름의 끝자락을 맞아 그동안 지치고 힘들게 지냈을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자원활동센터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스한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8개 팀 140여 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베푸리 나눔장터’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분기별 자원봉사의 날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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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학교폭력실태조사에서 전국 최저 기록

7년째 학교폭력으로부터 가장 안전
학교 안전 인프라 지속적으로 확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육부가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1차 학교폭력실태조사에서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 지역의 초4~고3 재학생 197,403명 중 93.8%인 185,234명이 실태조사에 참여해 응답한 결과, 피해응답률이 전국 평균 1.6%보다 현저히 낮은 0.5%로 나타나 대구가 2012년 이후 7년째 학교폭력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33.5%), 집단따돌림(24%), 사이버폭력(10.2%), 신체폭력(9.2%), 스토킹(9.2%), 금품갈취(6.1%), 강요(4.3%), 성폭력(3.6%)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장소는 교내(69.3%), 교외(19.1%), 사이버 공간(6.4%) 순으로, 학교폭력 발생 시간은 쉬는시간(34.5%), 점심시간(16.8%), 수업시간(12.2%) 순으로 학교 밖 활동 시간 보다 학교내 교육활동 시간(63.5%)에 많이 발생했다.

 

또한 학교폭력 발생 시 가족(39.8%), 학교 선생님(26.4%), 친구나 선배(10.4%), 117센터 및 경찰서 등의 기관(2.3%)에 피해 사실을 알리는 것으로 응답해, 피해학생 10명당 8명(81.3%) 이상이 학교폭력 발생 시 적극적으로 신고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더불어 다함께 성장한다는 슬로건 아래 다품교육의 실천의지가 학부모를 포함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와 함께 어우러진 결과라고 말하면서 “교우관계 회복에 중점을 둔 학교폭력예방 교육과 또래 활동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안전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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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정책토론회 및 경연대회’ 개최

지역의 우수정책 ‘더불어민주당 2019 정책페스티벌’ 출품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정책토론회 및 경연대회 모습. (사진=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은 26일 우수 정책 발굴을 위해 ‘정책토론회 및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 엑스코에서 ‘포용적 성장과 평화경제를 위한 여정’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각 지역위원회별 정책을 PPT 등을 통해 발표하고 외부 교수진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일자리 창출, 창의성, 지역경제 기여도, 실현가능성 등을 심사해 우수정책을 선정했다.

 

이번에 발표된 정책들은 8월 한 달 동안 각 지역위원회별로 시민, 당원들로부터 의견 수렴을 거치고 토론을 통해 가장 우수한 정책 1건을 발표한 것으로, 심사결과 1위는 안동지역위원회(위원장 이삼걸)의 행복안동을 위한 ‘방과 후 아동 돌봄 종합 지원체계 구축’이 선정됐다.

 

이 정책은 육아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공공시설 등을 활용한 아동돌봄센터 확충과 맞벌이 부부, 저소득층 아동 돌봄 시설 확충,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2위는 지방 소멸 방지, 미래 평화경제 실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영주·문경·예천지역위(위원장 황재선)의 ‘동서횡단철도 건설로 평화경제 실현’이 선정됐으며 영양·영덕·봉화·울진지역위(위원장 송성일)가 문재인정부의 공익형 직불제와 지자체 중심의 농민수당제를 통합한 ‘농민기본소득제’를 발표해 창의성과 확장성, 실현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받아 3위로 선정됐다.

 

한편, 경북도당은 우수 정책으로 선정된 사업은 시상을 통해 사업 설계, 홍보비 등을 지원하며 오는 9월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 ‘더불어민주당 2019 정책페스티벌’에 출품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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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중기청. ‘2019 소셜 벤처 창업캠프’ 개최

소셜 벤처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예비 청년기업가 양성

▲ '2019 소셜 벤쳐 창업캠프' 모습. (사진=대경중기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성섭)은 8월 22일, 23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2019 소셜 벤처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역의 비즈쿨 29개교, 66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했으며, 영남대, 계명대, 이화여대 등 대학생 29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소셜 벤처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모의창업을 해보는 등 일련의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비 청년기업가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지역의 사회적 기업 중 하나인 ‘꿈꾸는 씨어터’를 탐방했으며, 유튜버이자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의 저자인 김수영 작가의 특별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둘째 날에는 소셜 벤처 모의창업 워크숍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이를 비즈니스 모델로 구현 하는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기업가적 마인드를 함양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 곳곳의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 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캠프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는 창업경진대회와 연계해 실제 창업 아이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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