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3회 현금 및 오토바이 등 16백만 원 상당 절취

 

경북 경산에서 대구·경산 지역을 돌며 상가에 침입해 절도를 해 온 30대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산경찰서(서장 최현석)는 ‘15년 12월 31일 대구, 경산을 돌면서 상가에 침입해 절도를 하고 주차장에 주차된 오토바이 등을 절취한 피의자 A씨(39세)를 검거해 ’16년 1월 1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15년 12월 22일 야간시간대에 경산시 ○○동 소재 피해자 B씨(여, 46세)의 식당에 침입해 현금 10만 원을 절취하는 등 ’15년 10월 5일부터 12월 30일까지 대구·경산에서 상가에 침입하는 방법으로 총 53회에 걸쳐 현금 및 오토바이 등 16백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현장 주변 탐문을 통해 범행에 이용된 오토바이를 확인하고 발생장소 주변에서 잠복한 끝에 피의자를 검거했다며, 앞으로도 평온한 치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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