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으로 귀농한 17인의 알찬 귀농스토리 발간

 

경북 고령군이 지역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책자를 발간했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19일 지역으로 귀농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고령으로 정착한 귀농사례 17편을 모아 ‘고령으로 귀농한 사람들’을 발간하고 귀농교육생 및 읍면 등 관련기관 등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는 귀농·귀촌인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업인과 귀농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귀농·귀촌인이 농촌생활을 해오면서 겪었던 과정과 농촌생활의 이해, 6차산업 사례 등을 수록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2014년도 관내 귀농·귀촌한 15인을 수록한 1차 사례집에 이어 올해 17인을 수록해 예비귀농인과 현지 주민들에게는 농촌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것과 농업인들에게는 귀농인들에 대한 편견 및 귀농인의 개념을 인식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군(군수 곽용환)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정주기반 조성, 안정적 초기정착 지원 등 귀농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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