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엽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관 초청 특강 열어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특수건설기계과 학생들이 군 초급간부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구미대학교는 19일 전면엽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관(준장) 초청 특강을 캠퍼스 본관 4층 강당에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특수건설기계과 1,2학년 학생 200여 명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 준장은 ‘나의조국 나의사랑’이라는 주제로 북한의 도발 위험, 간부가 되는 길, 초급간부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 등의 대한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그는 북한의 군사력과 핵무기 개발의 심각성과 도발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며 국가의 소중함과 호국정신을 강조했다. 또 “계속되는 북한의 위협에서 안보의식 강화는 국가존립의 초석이 된다”며 “부사관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다”며 자긍심과 자질을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특수건설기계과 김성준(2년·20) 학생은“전쟁의 위협과 심각성에 대해 실감할 수 있었고 부사관 후보생으로서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사명감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홍순 학과장(특수건설기계과)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위협과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생되는 테러 등 현재의 안보상황과 안보의식에 대해 학생들이 깊이 인식하고 이를 위한 올바른 애국심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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