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통합취·정수시설 설치사업장 현장 방문 관계자 격려

 

김영만 군위군수가 군민소통 현장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군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고 있다.(군위군 제공)

▲ 김영만 군위군수가 군민소통 현장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군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고 있다.(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 김영만 군수가 군민참여 열린 군정 실현과 군 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장 소통행정에 나섰다.


김영만 군수는 지난 11일부터 15일에 걸쳐 2016년 읍면 순회대화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2016년도 로드맵 완성에 가속도를 내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군정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내 주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현안사업장을 직접 찾아 사업의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발전방향 도출 및 향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군정 주요사업장 방문은 20일 통합취·정수시설 설치사업장을 시작으로, 삼국유사가온누리조성사업, 임산물산업화단지 조성사업,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 조성사업, 못골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개발촉진지구 지원사업 등 군내 대형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점검한다.

 

 

김 군수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각 사업장의 실제 현황 등을 파악해 현장의 문제점을 사전 예방하고, 대군민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방문 시 점검한 사항을 토대로 문제점 분석과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사업이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일 방문한 통합·취정수시설 설치사업은 군위군 고로면 화수리 일원에 총사업비 261억원을 투입해 취·정수시설 및 배수지 설치로 군내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사업 진척률은 11.3%로이며,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 군수는 이날 현장 점검 후 “군민의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인 만큼 추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취수지점을 현재위치에서 군위댐 인근으로 변경하는 등 사업 추진에 따른 개발제한 등의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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