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 현장소통 행정으로 행복한 의성 실현

의성군수 신년 읍면방문 간담회 개최

 

 

김주수 의성군수가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방영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18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고 군민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김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읍면 주민들과 2018년도 새해 군정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 중 주민불편사항이나 생업에 지장을 초래하는 민원사항들은 즉시 군정에 반영해 해결하고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17년 읍면방문간담회에서는 143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중 104건이 처리완료 됐다. 39건은 중장기과제로 분류, 경북도 및 중앙부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군은 군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근 자원봉사를 필요로 하는 가정이 늘고 재능나눔 봉사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자원봉사업무를 위탁 운영하는 (사)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운영비를 1억8천2백만원으로 증액하고 자원봉사자 모집 및 참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맞춤형자원봉사프로그램과 자원봉사활동에서 사고 발생시 대비한 보험료를 증액하고 자원봉사 마일리지 운영 및 재능기부사업, 자원봉사자 사기 진작을 위한 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한다.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찾아라! 행복마을만들기’와 재능나눔전문봉사단이 추진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확대 지원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노후하고 협소한 종합자원봉사센터 사무실 신축이전을 준비 중에 있어, 창고와 작업장 등 부속건물이 완공되면 자원봉사활동에 효율성과 편의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주수 군수는 “이 시대의 화두인 ‘공감, 소통, 배려’의 공동체 정신을 확산시켜 전 군민이 재능나눔 자원봉사자로 등록, 모두가 행복한 의성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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