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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견인 위한 ‘기업사랑 119’ 운영

사진제공 김천시
▲ 사진제공 김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장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에 나섰다.

 

김천시는 3월 6일 기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시정과 기업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지원을 위해 ‘기업사랑 119’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기업사랑 119’는 관내 종업원 10이상인 기업체 218개를 대상으로 시청 6급 공무원 1명당 2개 기업씩 매칭하여 기업을 현장 방문하여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홍보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중소기업 시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김천시는 시에서 전력을 다해 추진하고 있는 15만 인구회복과 시민의식 개혁운동인 해피투게더 김천, 스마트 김천 소통넷 등에 기업인들이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김충섭 시장은 “공무원들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인들과 공감 소통하고 작은 애로사항도 가볍게 보지 않고 적극적인 자세로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12개 이전 공공기관을 품고 있는 혁신도시, 전국 어디서든 빠르게 통하는 사통팔달 교통망 등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바탕으로, 수도권 이전기업 지원, 신증설기업 지원, 투자유치 진흥기금 운영,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 기술성장 디딤돌사업, 기업주치의 119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시책을 마련하여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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