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13일간 김천포도투어사업 추진

 

경북 김천시가 찾아오는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3념부터 2014년까지 추진됐던 그린농식품투어를 시작으로 2015년부터 김천시 자체적으로 김천포도투어사업을 추진한다.


김천포도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도투어는 황악산반곡포도정보화마을을 주관으로 해 지난 23일 투어를 시작으로 13일간 진행한다.


투어 프로그램은 포도홍보관, 포도터널 견학을 시작으로 색깔포도따기, 직지사 관람, 보랏빛 산채비빔밥, 포도떡·포도스무디 만들기, 녹색미래과학관관람 등 김천 컬러포도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체험을 연계한 고품질 웰빙체험상품이다. 현재 하나투어, 모두투어, 코레일(참조은여행사)에서 포도투어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포도투어는 메르스 영향으로 체험객이 당초 목표인원을 채우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끝났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에 오지 못한 체험객들과 전국에서 매년 포도체험을 하기 위해 김천을 방문하는 단골 체험객 950여명이 투어시작전인 22일 상품구매를 했다. 이런 추세라면 당초 목표인원 1천여명을 넘어 1천5백명이 넘는 체험객이 방문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강성호 농축산과장은 “김천포도투어를 통해 대도시 관광객 유치로 명품 김천포도를 널리 알리고 김천명소 관광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까지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해 전 국민들이 찾아오고 싶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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