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안전하고 저렴한 공동LPG가스 공급

군민 삶의질 향상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설명회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의성군은 지난 11일 단북면 정안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5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농어촌지역 주민의 연료사용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저렴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농어촌 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 및 공급배관 등의 시설을 설치하고 그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단북면 정안2리는 2018년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됐으며, 한국LPG배관망사업단에서 2월부터 설계 및 공사를 시작, 올해 안에 시공을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은 기존 용기가스나 등유 보일러에 비해 연료비가 30%이상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노후배관이 금속배관으로 교체 되는 등 가스시설도 현대화 되어 가스안전사고 예방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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