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8922019회계연도 예산기준 재정 지난해보다 601억 증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4일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시 예산규모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하기 위해 2019회계연도 예산기준 재정공시를 2월 28일 문경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의 2019회계연도 예산기준 재정을 살펴보면 그 규모(기금 포함)는 6,90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01억 원이 증가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이 988억 원,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이전재원이 4,789억 원, 내부거래가 1,132억 원이다.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의 모든 수입과 지출의 차이를 나타내고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판단하는 통합재정수지(순세계잉여금 포함)는 9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또한 법령 위반 등으로 감액당한 지방교부세는 없으며, 2018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1억 5,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한편 문경시 관계자는 “재정공시를 통해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시민의 알 권리를 총족시키고,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시내용은 시민 누구나 문경시 홈페이지 재정공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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