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893공모(국비확보)과제 개발 직원 워크숍 개최

사진제공 성주군
▲ 사진제공 성주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기자)성주군이 각종 공모사업과 생활SOC 투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공무원 정보교류 역량강화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은 3월 4일부터 6일까지 수륜면 봉양리에 위치한 가야산국립생태탐방원에서 실과소 6급이하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국비확보)과제 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

 

성주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현정부의 새로운 국정방향과 생활SOC 중점투자 방침에 적극 대응하고, 민선 7기의 핵심 공약사항 등에 따른 지역 맞춤형 공모사업 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3일간 진행되는 워크숍에서 공모사업의 새로운 이슈 및 정책개발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함께 팀별 과제 수행을 통해 실행기법을 익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첫날 이들을 격려차 현장을 방문한 이병환 군수는 “성주군처럼 재정자립도가 낮은 기초자치단체는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며, “3일간의 워크숍을 통래 익힌 지식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 2019년도 당초예산은 4,500억원으로 전년대비 490억원(12.2%) 증액 됐다. 특히 국도비가 1,610억원으로 전년대비 280억원(21%) 증액되어 도내 군부 최고 증가액을 보였다.

 

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134억원),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237억원),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53억원), 그 외에도 기적의 놀이터, 성주향교 인성사랑 캠프, 문화가 있는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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