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대학 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집

대구 소재 4개 대학(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향토생활관 및 서울 홍제동 행복기숙사

 


봉화군(군수 박노욱)이 대구 소재 4개 대학(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향토생활관 및 지난해 협약을 맺은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서울 홍제동 행복기숙사 입사생을 모집하고 있다.


5일 봉화군은 이달  말일까지 일정으로 대구․경북지역의 4개 대학에 50명(대구대 20명, 3개 대학 각 10명)과 서울지역의 홍제동 행복기숙사 2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공고일(2018.1.4.) 현재, 본인(또는 보호자)이 봉화군에 주소가 되어있거나, 본인의 가족관계등록부상 등록기준지가 봉화군으로 되어있는 재(복)학생 및 신입생이면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봉화군향토생활관(기숙사) 입사생 선발기준(거주기간, 성적, 출신학교 등)에 의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봉화군은 2012년 3월 향토생활관 이용에 관한 협약을 맺고 각 대학별 1억원씩(대구대 2억원) 출연하였으며, 작년 12월에는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협약을 맺는 성과를 내었다.

  
박노욱 군수는 “올해부터 서울지역에도 지역 출신 학생들의 기숙사를 제공하여 거주여건을 개선하고 주거비 부담을 줄여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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