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하굣길 위한 아동안전지도 제작
경북 상주시가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안전한 학교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상주시는 15일 아동대상 범죄예방과 학교주변 위험환경 개선을 위해 아동 안전지도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아동 안전지도는 아이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조성하고자 초등학교 주변의 위험요소, 사각지대, CCTV 설치지역 등을 지도에 표시해 학생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상주시의 아동안전지도 사업은 아이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조성하고자 매년 학교별로 제작한다. 지금까지 22개 관내학교를 대상으로 제작했다. 올해에는 중동초등학교, 낙동동부초등학교, 낙서초등학교, 중모초등학교, 외서초등학교, 백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제작해 배부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아동과 여성들이 폭력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관심과 예방노력이 우선 돼야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아동안전지도 제작으로 학교주변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마련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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