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 전달

 

 

 

경북 성주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의 우수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성주군은 2일 ㈜청진이엔씨 회장 박명진 1천만원, 주식회사 육일 대표 김호열 1천만원, ㈜대홍 대표 조홍석 5백만원, 대천농원 여판동·여경환 2백만원, 성주군 예술문화단체연합회가 1백만원의 장학금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천농원은 대가면 대천리에 8.7ha규모로 편백나무, 소나무, 가시오가피 등 20여종의 묘목을 식재하는 도지정 시설양묘장으로 1952년부터 현재까지 3대째 가업을 승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씨는 53년간 현장관리감독을 맡아 연간 30여만 본을 생산하는 시설 양묘의 대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또한 “군의 최대 현안과제인 지역인재육성 및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장학기금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인재양성 및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항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준 모든 분들께감사드리며, 목표액 100억원 기금 조성을 조기달성으로 향후 장학사업을 더욱 확충해 지역 인재 육성 개발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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