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이제 우리가 감싸드릴테니 따뜻한 겨울 보내셔요~

지좌동주민 박보생 김천시장에게 목도리·장갑 선물…

 

 

 


김천시는 22일 지좌동주민들이 읍면동 순방 차 지좌동주민센터를 방문한 박보생 김천시장에게 목도리와 장갑 등을 선물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좌동 김상규 노인회장은 주민을 대표해 직접 목도리와 장갑을 박 시장에게 씌워주며 “행복도시 김천건설을 위해 이제껏 희생한 시장님께 우리들이 드리는 소박한 선물” 이라며 “이제는 우리가 감싸드릴테니 따뜻한 겨울 보내셨으면 한다.”면서 선물의 의미를 전했다.


박 시장은 “시민분들의 마음이 담긴 이 선물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일로써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참석한 시민들로 인해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강당에 온기가 넘쳤다.”며 그날의 감동을 전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대신동주민들이 박 시장에게 운동화를 선물하여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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