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전문농업 인재육성한다

‘2018년 제13기 울진녹색농업대학’ 5개 과정 170명의 교육생 모집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지역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 인재육성에 적극 나선다.


12일 울진군은 ‘2018년 제13기 울진녹색농업대학’ 5개 과정 170명의 교육생을 오는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13기 울진녹색농업대학은 전년도 4개 과정에서 5개 과정으로 확대 시행하며 이중 체리반, 사과반, 정보화반은 전년도에 이어 심화과정으로, 양봉반, 농산물가공반은 신규과정으로 편성, 과정별 20~40명씩 총 170명을 모집하여 3월초 입학식을 시작으로 기술교육, 현장실습교육 등 연중 20회 100시간 이상 교육할 계획이다.


 


 

 

울진녹색농업대학 지원 자격은 신청일 현재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 2차 현장심사 등을 거처 2월 26일까지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에서 입학원서를 다운받은 뒤 관련 자료를 첨부하여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울진녹색농업대학은 2006년도에 처음 개설하여 지금까지 16개 과정에서 5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앞으로도 신규, 심화, 전문화과정 등으로 수준별 세분화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제13기 울진녹색농업대학에 많은 농업인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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