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상주시장, 수출 현장 방문 소통 행정

 

수출업체 안정적인 수출지원 현장점검 및 격려

 

경북 상주시가 본격적인 수출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안정적인 수출지원을 위한 현장점검 소통행정에 나섰다.

상주시는 20일 본격적인 수출에 앞서 조미김 수출업체 한미래식품(대표 정석동)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작업 현황 등을 점검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상하이 현지 유명백화점 내 1층에 오픈할 경상북도 농수산식품 전용관에서 상주시 농수산식품 홍보판촉전에 참여할 물품들을 사전 점검해 효과적인 홍보 판촉전이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미래 식품의 조미김 외 상주쌀, 곶감, 포도즙, 감 아이스, 선식류 등 다양한 품목을 선정해 참여하고, 이번 홍보판촉전을 통해 중국수출의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정백 시장은 “체계적인 수출정책을 마련해 시의 다양한 가공품과 신선농산물 수출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상주쌀 중국 초기 성공적 진입과 수출시장 확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