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민들과 함께 한 청도반시 맛보기행사

 

청도군 이승률 군수가 포항 시민들에게 청도반시를 홍보하고 있다(사진 중앙 청도군 제공)

▲ 청도군 이승률 군수가 포항 시민들에게 청도반시를 홍보하고 있다(사진 중앙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이 올해 감 풍작과 소비둔화로 소비시장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감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감 소비 촉진 및 판로 개척에 나섰다.

 


청도군은 지낭 21일 조선·철강산업의 중심도시인 포항 구룡포 과메기문화거리에서 ‘청도반시 맛보기행사’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10월 3일에는 대구시 수성못, 13일 ㈜귀뚜라미보일러 아산사업장, 20일 서울명동, 서울시청, 25일 부산KBS홀, 30일 대구MBC 등에서 청도반시 판촉 릴레이를 이어왔다.


이번 행사는 포항 구룡포 과메기축제장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가 없는 감으로 먹기가 편하고, 당도가 높으며 육질이 부드러운 청도반시를 포항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청도반시 소비촉진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시식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이강덕 포항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청도반시 맛보기행사를 통해 농·특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했다.

 

청도반시 소비촉진 행사장을 방문한 이강덕 포항시장(사진 왼쪽)이 이승률 청도 군수(사진 중앙)와 청도반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청도군 제공)

▲ 청도반시 소비촉진 행사장을 방문한 이강덕 포항시장(사진 왼쪽)이 이승률 청도 군수(사진 중앙)와 청도반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청도군 제공)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반시의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가공 상품을 생산해 각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직거래 및 온라인쇼핑몰을 활성화시켜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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