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센터 자체 개발 헬스업 프로그램 운영

 

(사진설명) 포항 건강증진센터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30분 순환운동 매뉴얼에 따라 임직원들이 운동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포항 건강증진센터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30분 순환운동 매뉴얼에 따라 임직원들이 운동하고 있는 모습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 건강증진센터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헬스업 프로그램인 30분 순환운동(30 minutes circular training)이 직원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30분 순환운동은 포항 건강증진센터 김성광 트레이너가 개발한 운동으로 10개 운동 동작을 반복하고 휴식시간을 최소화하는 간편한 운동 프로그램이다. 짧은 시간에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계자는 “일반적인 운동법에 비해 신진대사를 효과적으로 촉진시켜 체지방 연소 속도가 3배 이상 빠르다. 2012년 최초로 개발돼 포항 건강증진센터 임직원 운동 프로그램으로 개설된 후, 현재까지 500여 명이 참여해 체질 및 생활습관 개선에 동참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점심시간 마다 30분 순환운동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했다는 FINEX연구개발추진반의 강송근 씨(35)는 “처음해보는 운동이라 걱정이 들었지만 짧은 시간 안에 큰 운동 효과를 경험하면서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항 건강증진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헬스업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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