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2016년 정기총회 개최

 

 

 

경북 봉화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방안모색에 나섰다.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하 (사)교발위)는 7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사 및 대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사업 결산 및 2016년 장학생 선발 및 장학위원회 위원 선임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지역 교육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교발위는 지역인재육성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2001년 설립, 민, 출향인, 단체 등의 기탁금, 봉화사랑카드 사용 적립금 등으로 기금을 조성해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13년 군비 출연 조례 제정을 통해 지난해 1억 원 이어, 올해에는 5억 원을 출연했다. 특히 최근 지역인재육성의 염원을 담은 장학금이  각계 각층에서 답지하고 있어 (사)교발위 기금 조성 목표액 100억 달성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교발위 이사장(군수 박노욱)은 “인재육성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만큼 전국 각지에서 기탁해 준 장학금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후원해 주신 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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