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지역정책포럼에서 농촌개발 새로운 패러다임과 향후 발전과제 논의

 

 

경북 봉화군 박노욱 군수가 군수협의회가 공동 개최한 ‘제14차 농어촌지역정책포 럼’에 참석해 지역의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다양하고 우수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1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 파인홀에서 ‘우리 농어촌에 놓인 도전 과 기회 미래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농어촌지역 군수협의 회가 공동 개최한 ‘제14차 농어촌지역정책포럼’에서 ‘귀농·귀촌과 농촌의 미래’ 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일선 지자체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 모여 농어업·농어촌을 둘러싸고 급 격하게 변하는 환경에 발맞춰 농촌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향후 발전 과제를 논의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표에 나선 박노욱 봉화군수는 봉화군 전체인구의 13%를 차지하고 있는 귀농 (귀촌)인구의 증가추세와 지역의 장점, 귀농인 임시거처인 귀농인의 집 운영 등 정착 지원 사업사례, 행정기관의 귀농 전담부서 설치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구축, 화 합행사, 재능기부 등을 통한 지역민과의 갈등해소 등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다양한 우수 사례들을 소개했다.


한편 농어촌지역정책포럼은 농어촌정책의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과 아젠다 발굴을 위해 대학교수, 연구자, 현장전문가 및 활동가, 중앙 및 지방 공무원, 농어촌 주민, 관련 학회 등 다양한 주체가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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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기업 수상업체, 경북 중소기업지원 시책 등 다양한 혜택 우선 지원

 

백선기 칠곡군수

▲ 백선기 칠곡군수

경북 칠곡군이 ‘2015년 하반기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에 칠곡군에서는 (주)지엘테크와 현진케미칼 2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칠곡군 소재 (주)지엘테크(대표 서만호)와 (주)현진케미칼(대표 박형서)이 ‘2015년도 하반기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돼 오는 20일 경북도청에서 표창을 받는다.


‘경상북도 신성장 기업’은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살리고 진취적인 기업가 정신을 고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복한 경북기업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연간매출 10억원이상,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 발생과 함께 10%이상 성장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실적, 수출비중 등을 종합평가해 반기별로 선정한다. 이번에는 도내 9개 기업이 선정됐다.


(주)지엘테크는 산업용장갑 제조업체로 30년이라는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유럽, 미주, 동남아 등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2013년 수출 300만불을 달성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주)현진케미칼은 산업용양면테이프 제조업체로 전기대비 120% 매출성장을 이뤘다. 인증 및 특허를 다수 보유한 기술개발 과 수출에 주력하는 칠곡군 대표 강소기업이다.


이번 신성장 기업 수상업체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융자한도 3억 → 5억),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및 기타 경북 중소기업지원 시책에 우선참여 기회 등을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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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사 위탁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이 지역특성에 맞춘 경영계획 수립 및 숲이 국민의 일터·쉼터·삶터가 되는 국유림행정 구현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19일 지방청 회의실에서 2015년 안동·상주·김해경영계획구(3차기) 산림조사 위탁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구미·양산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 시·군에 분포하는 관할 국유림 19,882ha를 대상으로 용역결과와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용역성과품을 제시하기 위해 상호간 의견을 논의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회의는 각 기관의 경영계획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산림의 현황과 토양상태, 수목생장의 입지조건, 사업계획 등을 검토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상호간 의견 교환을 통해 합리적인 경영계획 방향을 제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내실 있는 산림조사는 물론 지역특성에 맞는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나아가 산림이 가진 다양한 기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국유림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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