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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교육으로 가족 사랑과 인성을 키워요”
-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 등록 2018년05월02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올바른 부모역할과 이를 통해 가정교육의 기능을 회복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유식)는 지난 4월 30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가족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밥상머리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밥상머리 교육은 바쁜 현대사회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식사시간을 통해 부모자녀간의 대화의 기회를 넓히고 건강한 부모자녀의 관계형성을 조성하는 교육”이라며
“이러한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자녀가 가족 간의 사랑을 느끼고 올바른 인성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교육에서 한 참여자는 “아이와의 대화에서 개방형질문과 구체적인 질문의 예를 기억하고 잘 활용해 보고 싶다.”며 부모교육시간에 배운 것을 실천해 보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올바른 부모역할을 통해 가정교육의 기능을 회복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부모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