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159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시장권한대행 이묵)가 건전납세 풍토 조성으로 자주재원을 확충하기 위한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섰다.
 
구미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2018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징수목표액을 59억원으로 정하고,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압류, 급여채권 등 압류 및 추심 등 강력한 체납징수 처분을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위반, 자동차 등록위반, 검사지연 등으로 인한 차량 관련 과태료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남상순 징수과장은 “공평과세실현 및 자주재원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건전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자주재원 확충에 총력을 다 할 것” 이라면서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해서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160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안내 홍보 및 상담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으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성주군은 1일 2018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하는 이동복지관 행사에 참여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어려운 이웃을 여러분이 찾아주세요.” 란 슬로건을 내걸고 현장에서 만나는 노인, 장애인 등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와 관련된 정책에 대해 홍보하고 실질적으로 본인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성주군에는 10,275명의 기초연금대상자와 1,497가구의 기초수급 대상자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군은 신용불량으로 인해 통장을 개설하지 못하거나, 자녀들이 있어서 기초수급을 신청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상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항곤 군수는 “관공서에 찾아와서 본인의 개인 사생활을 얘기하기가 무척 힘들데,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부담없이 상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본인에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아 살기좋은 성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희망복지지원단에 당부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161“학생들의 미래 응원·격려하고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맞벌이 근로자 자녀들을 위한 ‘안심돌봄교실’과 청소년의 직업·진로교육, 평생교육 강화를 위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 격려하고 평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현재 우리 근로자들이 자녀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맡기고 생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 돌봄 교실에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어야 하고 이용시간을 확대하고 특히 방학기간에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돌봄교실’이 되도록 확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근로자들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학교’에 대한 구상으로 ‣ 인원 동원성 행사 폐지 ‣ 교통 봉사 등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 축소 또는 폐지 ‣ 상담과 교육설명회 시간 탄력적 운영 ‣ SNS를 활용한 상담을 통해 학부모와 선생님간의 소통을 강화 할 것 등을 약속했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내실화’를 통해 경북교육이 교육의 기회 평등과 평생교육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덧붙였다.


구체적인 방안들로는 ‣ 경북도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 ‣ 학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성인들을 위한 초·중등과정의 내일학교 운영 ‣ 학교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시설 설립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안 후보는 평생교육에 대해서는 “교육이란 학교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전 생애에 걸쳐 필요한 것이다. 모든 국민들이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수요자 맞춤형 교육 지원 및 운영으로 사회 환경에 능동적 대처를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가지게 하고, 많은 기회를 제공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162오는 31일까지 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집중단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불법 산나물과산약초’ 채취로부터 산림내 귀중한 자원을보호하고 독초로부터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단속강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1일 무분별한 채취로부터 산림내 귀중한 자원을보호하기위해 ‘불법 산나물·산약초 채취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단속은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단속기간 중 산림공무원, 특별사법경찰, 산림보호지원단을 투입하여 관내 산림보호구역과 주요등산로(백두대간 등)와 같이 등산객이 많이 찾는 지역을 대상으로 관광버스를 이용한 마구잡이식 산나물채취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입산자와 산나물·산약초 채취자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산에 들어가는 행위, 입산금지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등에 대한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 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뽑거나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에 따라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나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다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격히 처벌되다. 전문가들도 독초와 산나물을 구분하기 어려운 만큼 산나물을 채취하다가 독초에 의한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은 꼭 명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164문경시, 오는 15일까지 문경관광진흥공단 직무체험 참가자 모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2018년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대학졸업자 등 고학력 청년실업자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무체험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기 위해 2018년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사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직무체험에는 관내 지방공기업인 문경관광진흥공단에서 6명이 체험 기회를 가지게 된다. 공고일 현재 29세 미만인 도내 대학 재학생(휴학생, 졸업생 포함)과 29세 미만으로서 부모 또는 신청자가 도내에 주소를 둔 대학 재학생(휴학생, 졸업생 포함)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문경시청 경제진흥과로 방문 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경시 경제진흥과장(전경자)는 “취업난으로 고생하는 청년들에게 이번 직무체험이 취업 활동에 도움이 되고 관내 지방공기업에 대한 이해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168경북도, 근로자의 날 노·사·민·정 화합의 장 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기업현장에서 선진 노사문화 확산과 일자리창출에 공로가 큰 모범근로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노·사·민·정이 하나되기 위한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에 경상북도는 1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 등 경북의 노·사·민·정 대표자를 비롯하여 지역 근로자 및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북 노동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눠, 1부에서는 기업현장에서 선진 노사문화 확산과 일자리창출에 공로가 큰 모범근로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82명에게 대통령 및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노사화합과 산업평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경북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북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2부 행사에서는 대표 히트곡인 ‘올랑가말랑가’로 인기상승 중인 트로트 가수 ‘최지현’과 만능 엔터테인먼트 가수 ‘초 이’의 폭발적인 위안공연으로 행사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노총 경북본부 권오탁 의장은 “경북의 노·사·민·정은 일심동체란 사실이 이번 행사에서 여실히 증명됐다.”며“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김관용 도지사와 여러 기관·단체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에 김관용 도지사는 “우리 자식들의 미래와 모든 도민들이 더불어 같이 잘 살고 행복해하는 경북건설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경북의 노·사·민·정이 지혜를 모아 강대국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우리 앞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여 신 경북과 신 대한민국 창조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1652018년 희망군위공무원연구회 발대식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부군수 신순식)이 ‘희망군위 공무원연구회’를 발족하고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군정발전에 기여하게 됐다.


군위군은 지난 4월 30일 ‘2018년도 희망군위 공무원연구회’(이하 연구회) 발대식을 군청 제2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연구회는 공무원 스스로 모임을 구성하여 정책의 집행자가 아니라 정책의 입안자로서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성공적 군정추진과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한 일하는 정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 구성원은 기획감사실장을 팀장으로 4개팀 31명의 회원들이 참여한다. 주관부서에서 선정한 지정과제를 선택하거나 팀 자율로 1개 과제를 선정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시범으로 운영한 신규공무원 주니어팀을 올해에도 구성해 보다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배성기 기획감사실장의 연구회 운영경과보고 및 향후 운영방향설명, 신순식 부군수의 공무원연구회 운영에 대한 당부에 이어 향후 연구회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순식 부군수는 “이번 연구회 활동을 통해 지역의 내면을 면밀히 살펴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회원이 아니라 연구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166국립신암선열공원 개원식 전국 7번째 국립묘지로 지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조국독립을 위해 소중한 생명을 희생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운동정신을 기리기 위한 국립신암선열공원 개원식이 지난 1일 대구시 동구 신암동 산 27의1에서 개최됐다.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배선두 도내 생존 애국지사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및 안장자 유가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애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운동정신을 기렸다.


대구시 동구 신암동 산 27의 1 일대 3만6,800㎡ 규모로 조성된 국립신암선열공원은 국내 최대 독립유공자 집단묘역으로, 지난해 10월 개정된‘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립묘지로 승격됐다.


 


 


현재 건국훈장 독립장 1명, 애국장 11명, 애족장 34명, 대통령 표창 2명 등 52명의 독립유공자가 안장되어 있으며, 경북지역 출신은 27명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기념식에서 “국내 유일의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인 국립신암선열공원이 앞으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대표적인 추모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1일부터 양일간 울릉도에서 지진 및 소방안전 체험 행사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 소방본부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체험교육 소외지역인 울릉도 어린이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대응능력 강화에 나섰다.


이에 경북 소방본부는 1일부터 이틀간 도서지역 전국 최초로 울릉도에서 어린이, 청소년 등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진 및 소방안전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개최하는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하여 경주 및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을 직접 체험하고, 울릉도에서 쉽게 접할수 없는 지하철․승강기 사고와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 CPR, 화재발생시 연기미로 탈출과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설명 후 체험을 통해 재난에 대응 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시켰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해 소방차 종이접기, 소방관 복장 입어보기, 소방캐릭터 영웅이와 추억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소방업무에 대한 이해도도 향상시켰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동원된 이동안전체험차량은 경북소방본부에서 201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증가하는 안전체험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대를 추가 도입하여 현재 2대를 운영중”이라고 밝히며


“그간 이동안전체험차를 이용해 경북 도내 23개 시군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등 1,104개소 82,124명을 대상으로 실제 상황에 대처할수 있는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해 왔다.”고 전했다.


최병일 경북 소방본부장은 “이번 울릉도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계기로 우리나라 국민은 물론 더 많은 외국인들이 울릉도, 독도를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도서지역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175‘올해 성년된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대박 예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4월 28일 개막한‘2018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개막 사흘 만에 6만 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축제 개막일인 지난달 28일 2만1천442명, 29일 2만9천712명, 30일 1만3명 등 모두 6만1천157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근로자의 날’인 1일에는 어린아이들의 손을 잡고 문경전통찻사발축제장을 방문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여 축제를 즐겼다.


 


 


특히 은은한 차향과 아름다운 찻자리, 차인과 관람객과 함께하는 차(茶) 축제가 열리고 있는 문경새재오픈세트장 내 광화문과 왕건집에서의 다례시연, 전국 차회 접빈다례 및 체험다례행사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차의 맛과 멋을 음미하며 차향을 만끽하기도 했다.


경주에서 가족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김은혜 어린이는“엄마 아빠와 함께 도자기도 만들기고, 내가 만든 그릇에 그림을 그려넣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고 자랑했다.


 


 


또한 김 양 부모들은 “평소 한국차에 대한 관심이 없었지만, 시연행사에 참여하여 차향도 음미하며 한국 문화의 멋도 느낄 수 있어 너무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로 성년을 맞은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서는 20년을 맞아 관광객들을 위한 알찬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크게 늘렸으며,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행사들도 선보여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오는 3일까지 세트장 내 왕건집에서 테마별 한국차 체험, 중국차 체험, 영국황실 홍차체험, 일본차 체험과 4일부터 3일간은 효월 선생과 함께하는 차덖기 체험, 다식만들기 체험, 다도 체험, 외국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가루차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 체험프로그램인 ‣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QR코드 과거시험지를 요장 곳곳을 찾아가며 미션을 통과, 장원급제자에게 선물을 주는 차담이 어드벤츠 ‣ 자신의 소원을 한지에 적은 나무를 던지는 망댕이가마 소성 체험 ‣ 사기장의 하루 ‣ 흙속의 진주찾기 ‣ 흙놀이터 등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붐볐다.


야간축제로 문경온천지구 신북천 인공폭포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고 있는 ‘별이 빛나는 신북천’과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 열리고 있는 ‘夜밤의 한사발’에도 버블쇼, 찻사발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흥겨움을 이어가고 있다.


김억주 축제추진위원장은 “대한민국 문화관광 축제에 걸맞게 예년보다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 축제기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제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