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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TSK워터, 군위군교육발전기금 1,000만원 쾌척

 

▲ 사진제공 군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24일 군위공공하수처리장 위탁관리업체인 ㈜TSK워터(대표 이몬드)가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군위군교육발전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군위공공하수처리장 위탁관리업체인 ㈜TSK워터 이몬드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창의적 인재양성 및 명품 교육도시 육성을 위해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단법인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영만)는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한 ㈜TSK워터 대표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기탁한 교육발전기금을 군위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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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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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지하수자원관리사업 착수

올해 예천군, 영주시 5개 지구 지하수 보전관리계획 수립 예정

▲ <사진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지하수관리지역에 지하수 모니터링을 위한 관측공을 굴착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강경학)는 4월 25일 지하수의 효율적인 개발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예천·영주지역 지하수자원관리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사가 추진하는 ‘지하수자원관리사업’은 지하수자원의 체계적인 개발·이용과 효율적인 보전·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352개 농촌용수구역을 대상으로 2001년부터 조사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283개 지구를 완료했다.

 

경북지역은 총 62개 용수구역 중 지난해까지 관내 15개 시·군, 45개 지구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예천군과 영주시 5개 지구를 대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지하수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예천군과 영주시 관내 농업용 공공관정 정밀조사, 지하수 수위 및 수질조사 등을 실시해 지하수 시설물과 수질·수량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하수관리 대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강경학 본부장은 “미래의 청정자원인 지하수 오염예방과 효율적인 보전관리,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낙동강 보개방에 따른 지하수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하수 관리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하수자원관리사업’이 지하수 활용가치 증대를 위한 장기적인 지하수 보전관리계획 수립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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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건설분야 예산투자 기준마련 위한 ‘건설사업 시행 로드맵’수립

▲ 사진제공 의성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15일 건설분야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건설사업 시행 로드맵’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는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하고 예산투자의 원칙을 세워 나가기 위한 것으로‘건설사업 시행 로드맵’에는 향후 예산투자가 필요한 건설사업을 총망라하게 된다.”면서

 

“분야별, 시설별로 필요한 사업을 전수조사 후 우선순위를 부여해 앞으로는 계획에 따라 건설사업을 시행해 나간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도로 분야, △하천 분야, △수리시설 분야, △기타 분야 등으로 읍면과 안전건설과 합동으로 조사하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 7월까지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2020년도 본예산부터 이번 규정을 적용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의성군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주민과 읍면장의 건의 위주로 사업성 검토,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사업을 선정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에 의해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다만 응급복구와 긴급한 사업은 본 규정을 받지 않게 된다.

 

특히 군은 조사에 시간이 걸리고 힘이 들지만 본 자료가 구축되면 우선순위대로 사업을 추출하므로 때문에 오히려 행정효율이 더욱 올라가고 주민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간 사업예산 배정에 있어서 일정한 기준이 없었다.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을 계획적으로 시행하게 되면 앞으로는 군민 모두가 수긍하고 만족해하는 건설사업의 터닝포인트가 되리라 본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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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SNS홍보단 워크숍 개최

▲ 사진제공 청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SNS로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청도군은 4월 15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SNS홍보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 위촉된 제3기 청도군 SNS홍보단 32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본격 운행하는 ‘청도나드리 투어버스’ 출발식 행사 참여, 5월 16일부터 열리는 ‘청도 소싸움 축제’ 등 주요 행사 안내와 홍보단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워그숍은 군청 광장에서 청도나드리 투어버스 시승을 시작으로 청도 레일바이크, 청도읍성 견학 후 ‘6시 내고향’, ‘고향이 좋다’ 등의 농촌전문리포터로 활동, 착한 농부와 건강한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곳을 블로그에 연재하여 인기를 얻어 강의와 방송을 통해 식생활 소통연구가와 컬리너리 투어(음식 여행) 전문가인 안은금주 빅팜컴퍼니 대표의 ‘로컬 지향의 시대! 청도의 떼루아에서 답을 얻다’ 특강과 홍보단원 상호간의 노하우 전수와 정보교환, 친목 도모를 통해 청도군 SNS홍보단원으로서 내실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이재임 SNS홍보단은 “16일부터 운행하는 청도나드리 투어버스를 시승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새로운 시각으로 청도를 볼 수 있도록 해준 강의도 흥미로웠다. 앞으로도 더 좋은 글과 사진으로 다양한 소식을 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정홍보와 정보공유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보단원들에게 대단히 감사드리며,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 질 좋은 농특산물을 여러분 손끝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많은 분들께 소개되고 공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청도군 SNS홍보단은 단순히 청도군 공식SNS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공유하는 것 외에, 청도군의 크고 작은 행사와 숨은 명소 등을 직접 현장에서 취재해 발빠르고 생생하게 전하고 있으며, 정책 제안 등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메신저로서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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