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후방 약 10km까지 차량 지·정체… 3시 이후 풀려
▲ 사고 현장(경북지방경찰청 제공)
사고는 25톤 벌크트레일러 운전자(운전자 이○○(50세)가 서울방향 2차로로 진행 중, 도로확장 공사 구간의 지정체로 서행 중이던 1톤 포터 차량(운전자 강○○ 57세)과 추돌하면서 발행했다.
고속도고 순찰대에 따르면 사고는 25톤 벌크트레일러와 추돌한 1톤 포터차량이 충격으로 밀리면서 앞에서 서해 중이던 캡티바 승용차량(운전자 윤○○(39세), 버스(아성고속 김○○(56세 12명탑승), 쏘나타 차량(이○○(32세), 4.5톤화물 차량(최○○(48세) 25톤 화물차량(허○○(49세)이 연쇄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1톤 포터 차량 운전자 강 씨가 다리 골절상으로 울산 보람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다.
또한 위 사고로 경부고속도로가 한때 후방 약 10km까지 차량 지·정체 현상이 일어났으나, 3시 30분경부터 전면소통 됐다.
고속도고 순찰대는 사고 원인에 대해 25톤 벌크트레일러 차량 운전자의 전방주시태만으로 추정했다. 정확한 물적 피해는 현재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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