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3백만원 기부 어려운 이웃에 희망 선물

 

경북 경산시가 지난 14일 경산시건축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신규 착한가게 대표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사사무소 3개소에 대한 ‘경산시 신규 착한가게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한가게 가입식을 가진 건축사사무소는 엘지(대표 김성돈), 건축사사무소 마당(대표 서준호), 건축사사무소 정석(대표 이항규) 등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임을 인증하는 착한가게 현판과 배지가 전달됐다.


시는 앞서 6일에는 경산시의사회소속 13곳의 병원이 착한가게에 가입 하면서 기존의 요식업에 다소 편중됐던 착한가게 가입업종이 다양화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14일 건축사사무소 3곳이 착한가게에 추가로 가입을 하면서 경산시는 이번 가입식이 착한가게 가입업종을 더욱 다양하게 확산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건축사협회 회원 일동은 마음을 모아 3백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을 경산시에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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