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인생 귀농귀촌 대가야 고령에서 준비하세요”

 


경북 고령군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희망농촌 gogo고령, 찾아가는 귀농교실’을 열었다.


고령군은 지난 18일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강남구 양재동소재)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고령군 희망농촌 gogo고령 찾아가는 귀농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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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고령군이 지난 2월 26일 서울시와 함께 누리고 함께 발전하는 상생공동체 구축을 위해 체결한 우호교류협약(MOU) 후속 조치로, 1차 2차 한성백제 귀농학교 운영을 이어, 3차 과정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귀농·귀촌 경북고령군교육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모집한 교육생 35명을 대상으로 고령군 홍보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귀농여건과 지리·환경적 우수한 조건과 귀농·귀촌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고령지역 시인 김민구 선생을 서울로 초빙, 인문지리지 ‘택리지’가 말하는 고령군은 어떤 고장인가? 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윤재 부장의 고령으로의 안정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성공전략 등에 대한 강연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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