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탄리 기업체 교육발전기금 기탁 및 개경포 주막촌 운영위원회 사랑나눔 물품기탁 등
지난 17일 성산면 고탄리 기업체 회원들이 고령군청을 방문해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에 동참하기 위해 교육발전기금 25백만원을 쾌척하고 지역인재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전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식에는 대풍산업사(대표 이영교), 대광섬유(대표 윤영희), 세명산업(대표 우문상), 백호섬유(대표 허윤준), 문화산업(대표 신해늠) 등 5개 업체가 각 500만원씩 기탁했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곽용환 이사장은 기금을 기탁한 고탄리 기업체에 고마움을 표하며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육 환경이 좋아져야 우수한 인력이 외부로 빠져 나가지 않는다는 철학을 갖고 앞으로도 교육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인재가 많은 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개진면 개경포 주막촌 운영위원회(대표 김상득)는 1년 동안 주막촌을 애용해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군의 19개리 경로당에 라면 1상자씩(50만원)을 전달했다.
개경포 주막촌은 2014년 10월 개소해 개포1리 부녀회에서 운영하며 차와 간단한 음료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해맞이 행사와 5월 경로잔치 행사 등에도 차와 음료 등을 기타 지원하며 지역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또 성산면 기족리 소재 대덕테크 이덕우 대표는 성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으며, 사부교회(목사오성은)에서도 성도들의 헌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성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득성리 마을회(리장 곽병도)에서도 연말을 맞아 소외된 불우한 세대를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본보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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