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만3천㎡ 규모로 조성해 50여개 기업 유치
경북 구미시 고아 제2농공단지가 산업단지계획을 승인받음에 따라 중소기업 유치에 따른 새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구미시(는 지난 11일 경상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구미 고아 제2농공단지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된 구미 고아 제2농공단지는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 일원에 446억 원을 투입, 26만3천㎡의 규모로 조성해 50여개 기업을 유치해 중소규모 기업들의 공장용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고아 제2농공단지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부품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전자부품, 컴퓨터, 전기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하게 되며, 폐수배출 관련업종은 입주가 제한된다.
시 도시과장은 “기존 제1고아농공단지와 연계하여 기업활동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2고아농공단지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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